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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19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대상자 중 한 가구를 선정해 보수 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수혜자는 지난 7월 평화남산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합판으로 만들어놓은 마루가 모두 부서져 다가올 겨울철 추위나 안전에 있어 위협까지 받을 수 있는 상태였다.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진석 위원장은“아침 일찍부터 봉사 하시느라 고생 많았다. 특히 겨울이 오기 전에 튼튼하고 예쁜 새 마루를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자마자 달려오신 평화남산동 재능기부봉사단 유종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재능기부봉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욱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이웃과 동행하는 평화남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봉사단이 있어서 어느 해보다도 추울 것으로 예고된 올 겨울이 두렵지 않다. 봉사활동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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