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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중학교 총동창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21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김세운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각 기수별 회장단 등 많은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동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기보 도의원, 진기상 시의원, 동문인 박영록 시의원, 이동형 감문면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식, 총동창회 정기총회, 21회 선배들에 대한 회갑연, 경품추첨에 이어 한마음체육대회와 기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해 장학사업에 사용하도록 해서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밑거름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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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총동창회장은 “오래간만에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날인만큼 즐거운 하루가 되고 앞으로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는 요지의 대회사를 했다.
김충섭 시장은 “감문중 동문들이 한자리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감문과 김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이어진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선후배가 고르게 분포되도록 5개 기수를 1개 팀으로 청룡, 백호, 현무, 주작 4개 팀을 구성해서 축구, 족구, 줄다리기, 800m계주 등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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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경기가 종료된 후 결승전 참가선수 전원에게 경품을 배부하고 행운권 추첨으로 대상 경품인 세탁기, 금상 경품인 전자레인지 등 180점의 경품을 추첨해 고르게 돌아가도록 했다.
감문중 한마음체육대회는 초청가수 공연과 기별 노래자랑에서 석조전의 모든 동문들이 하나 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됐다.
한편 감문중은 1953년 개교해 올해 65회 졸업생까지 7천804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학교로서 선후배간의 우애가 형제자매같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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