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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4일~25일까지 1박 2일간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회원중 전국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여행 작가 20명을 초청해 사전답사 여행인 팸투어를 했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작가들이 참가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 농촌체험, 향토음식을 체험하고 각종 SNS 채널을 활용한 김천관광후기 콘텐츠 확산과 김천관광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여행작가들은 팸투어 기간 중 주요 관광지인 직지사, 도자기박물관, 백수문학관, 생태공원, 부항댐, 수도암 등을 탐방했다. 농촌체험 행사로 사과따기, 6차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지쿠키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김천의 관광뿐만 아니라 훈훈한 인심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토음식인 지례흑돼지를 맛보았으며 지역의 핫 플레이스인 부항댐 물문화관, 레인보우 짚와이어를 방문해 94m 상공에서 왕복 1.7km의 댐을 가로 지르는 짜릿함과 스릴을 즐겼다. 또한 11월 개장을 앞둔 전국 최장 출렁다리(L 256m, H 52m)를 걸으면서 시설 규모 및 부항댐 수변경관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에 연방 감탄을 자아 냈다. 인현왕후의 흔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인현왕후길에 곱게 물던 단풍을 감상하고 소복이 쌓인 낙엽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김천의 맛과 멋, 흥을 감수성 있게 녹여낸 여행작가의 글을 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등을 통해 3대 권역별(직지사,부항댐,수도계곡) 관광인프라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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