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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2018 제5회 전국상모놀이한마당이 27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사)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는 학생부(오전)와 일반부(오후)로 나눠 쇠놀음, 채상소고, 12발, 북놀음, 장구놀음 등 종목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  | | ⓒ 김천신문 | |
전국 상모놀이 경연대회는 세계유일의 놀이문화인 상모 놀음을 계승 발전시켜 풍물놀이의 본질을 발견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상모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 중 가장 으뜸인 상모놀음에 활용되는 것으로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우리만의 고유 놀이문화이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장승마당에서는 전통연희, 만들기 체험 및 상설공연, 먹거리마당, 지역농산물 홍보부스도 운영돼 전국에 김천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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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 14명이 수상한 가운데 일반부 장원에 박창원(영남대), 학생부 장원에 지용권(대구 서부고)이 수상하여 상패와 부상으로 150만원과, 12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일반부 차상과 차하는 최유빈(한국예술종합학교), 김경환(한국예술종합학교)이, 학생부 최유빈(대구 달성초), 이재서(경북 공업고)가 각각 수상했다. 사)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 안경미 이사장은 “세계를 향한 2018 제5회 상모놀이 한마당은 우리 전통 가락의 흥과 멋으로 풍물놀이의 본질을 발견하고 국악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며 이를 통해 상모놀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김충섭 시장은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조상들의 흥과 멋을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계시는 참가자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경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고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 중인 금릉빗내농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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