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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석천중학교는 2017년부터 어깨동무 학교로 선정돼 자율적 학교폭력예방활동과 관련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아 찾기 프로그램으로 어깨동무 학교를 운영했으며 2018학년도 9월 7일 ‘김천석천중학교 교내 탁구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어깨동무 학교 탁구왕 선발대회는 학생들 간의 교우관계 개선과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개최 됐으며 특별히 전교생이 참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특색 있는 행사다.
탁구 대회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학생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경기 운영과 대회 홍보를 맡아 경기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경기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매일 아침 학생회 학생들이 경기 대진표를 뽑아 게시판 및 교문에 부착해 경기 소식을 알렸다. 이번 탁구대회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한 행사라는 점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운영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의의가 크다. 탁구대회는 학년별로 4강까지 예선전으로 정하고 약 한 달여간의 예선전을 치러 10월 16일 경기를 끝으로 예선전을 마쳤다.
4강부터 치러지는 본선경기는 11월 1일 ‘제 18회 석천 한마음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경기 후에는 1, 2, 3학년의 최강자를 가르는 왕중왕전이 성사될 예정이라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석천한마음 축제는 탁구 본선과 왕중왕전 이외에도 오전에 ‘미술 창작소’, ‘날아라! 드론’, ‘DNA팔찌 만들기’, ‘립밤 만들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스체험이 마련돼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합창발표회’, ‘오카리나 합주’, ‘석천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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