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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자율재능학교로 선정된 감천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 48명이 지난 18일 행복 김천교육 특색사업의 일환인 메이커(Maker)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국립 대구 과학관을 찾았다.
오전에는 메이커교육 첫 번째 단계인 ‘Tinkering’ 학습으로써 천체투영관, 상설전시관을 관람하며 다양한 과학 원리를 놀이와 체험으로 메이커 활동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Making’학습으로 학년별 과학교육프로그램 체험을 했다. 개인별 선호에 따라 ‘날개 없는 베르누이 선풍기’, ‘자기부상 UFO 팽이’등 학생 스스로 결과물을 구성하고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과학의 정점에 있는 4D체험으로 메이커 현장 체험 학습을 마무리 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으로 학생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창의력을 신장하며 자연과 세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기회를 갖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준서 학생은 “평소 어려운 과학 원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만져봐서 과학에 흥미가 생겼다.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학습이 계속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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