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부설 김천시수어통역센터가 주관한 ‘2018 경북 농아인 슐런교실’ 종강식을 12일 김천시수어통역센터 교육장에서 가졌다.
ⓒ 김천신문
이날 김미란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슐런교실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간단한 종강식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진행과 참여를 약속했다.
슐런교실은 6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특히 초등학생 및 장애인 시설, 노인이하기에 안전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육체적·정신적·재활을 도모함 △체력 부족으로 인해 일상적인 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조정력과 집중력을 제공해 신체발달을 향상시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세대간에 화합을 도모함 △전문적인 강사의 수업으로 조정력과 집중력을 쌓아 활동적인 자기개발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김미란 센터장은 “이번 슐런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재활을 도모하고 또한 조정력과 집중력이 향상됐으며 팀을 이뤄 보면서 소속감이 상승하고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