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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달 30일 남면과 어모면의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정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규돈 교통복지처장과 최주섭 행복나눔과장, 남김천로타리클럽 성선제 회장 등 후원자와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는 사랑 3‧4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김천시청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단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의뢰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장애인 가구와 배우자가 사망한 후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가구를 선정해 900여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싱크대, 지붕공사와 샤시, 주방, 도배․장판 등을 교체했으며 동그라미봉사단과 남김천로타리클럽 봉사단체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정규돈 한국교통안전공단 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사업에 동참해준 희망복지지원단과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좀 더 많은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섭 행복나눔과장은 “지난 1,2호점에 이어 3,4호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완성도 높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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