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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이하 김천시협의회)는 4일 오전 9시 ‘다문화 사랑 바르게살기가 함께 합니다’사업을 전개했다. 이는 김천시협의회가 지난 2001년 시작한 이래 8년째 계속하는 사업으로 다문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천시협의회는 다문화가정과 친숙함을 갖기 위해 위원회별 △자매결연사업 △다문화 사랑 김장체험 △바른 가정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26세대 82명이 참석했으며 안내 도우미로 여성회 회장단이 함께 했다. 이날 김천시협의회에서는 김용희 회장과 홍순용 비상대책위원장이 함께 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용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 같은 다적국가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나왔다”며 “30여년 뒤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여러분들의 자제들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 김용희 회장은 이어 홍순용 비상대책위원장을 소개하며 “김천시협의회는 당분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순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낯설고 말도 통하지 않는 이곳까지 오신 여러분의 용기에 감사드린다”며 “김천시협의회는 ‘다문화 사랑 바르게살기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항상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신종호 부회장이 찾아와 이불 26점을 전달하며 격려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영천시협의회 정광원 회장도 이들에게 금일봉을 주며 격려했다. |  | | ⓒ 김천신문 | |
다문화 가족들은 이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관람하며 한국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꿀벌나라체험장에서는 벌꿀을 넣어서 만든 비누를 기념으로 각자가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한 가족은 장인과 장모가 함께해 흐뭇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다문화 사랑 바르게살기가 함께 합니다’ 행사는 다문화 가족들이 김천 모 식당에서 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기념타올 등을 선물 받아 귀가하는 것으로 끝났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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