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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3회 하나세상 작은 음악회’가 2일 오후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채은희 권기연 김덕기 하나세상 공동대표,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영민 운영위원장, 이선명, 김동기 시의원, 박희대 김천YMCA 이사장, 김종철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내빈, 장애아동과 가족, 공연자 등이 참석했다. 13번째를 맞이한 하나세상 작은 음악회는 김천YMCA, 누리복지재단, 김천시장애인부모회 3개 단체가 돌아가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회는 식전행사로 봉계지역아동센터에서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랍니다’를 주제로 한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어 오프닝 무대로는 테너 조정민의 목소리로 듣는 ‘우리는’,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음악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장애인부모회의 난타 공연, 장애인종합복지관 합창, 효동어린이집 깃발 춤, 한걸음 어린이집 사물놀이, 사랑의 교회의 노래&수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김천하모니카 동호회의 하모니카 연주와 기타동아리 아띠의 기타 연주와 이번 음악회에 처음 참여한 황악밴드의 공연까지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은 참가 출연진 모두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세상’을 다같이 합창을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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