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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 협회 김천시지회 부설 김천시수어통역센터는 지난 1일 동료상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Happy-talk 미술치료 집단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8월 16일부터 종강 시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12회 진행됐다. 가온심리상담연구소에서 동료상담사 및 클라이언트 10명이 함께 교육을 받았다.
첫날 나를 찾는 내면 여행을 주제로 교육을 했으며 그림 검사, 긍정감정 향상 부정감정 소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교육을 통해 △심리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와 타인이해 상호 이해를 통해 관계 개선 △미술치료 교육을 통해 동료상담사와 이용자간의 친밀감을 향상 △집단 상호관계와 자기 성장을 촉진하고, 미래의 대한 긍정적인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동료상담사업의 활성화 및 홍보효과 극대화, 미술심리를 통해 동료상담사와 클라이언트 간의 유대관계 강화 등의 효과를 거뒀다.
김미란 센터장은 “동료상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해 자기 성장의 기회가 됐으며 나아가 센터의 이용자들간의 서로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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