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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초등학교는 지난 2일 전교생이 독립기념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독립기념관은 7개의 전시관과 특별기획 전시관, 4D 영상관 등의 전시관과 겨레의 탑, 겨레의 집, 태극기 마당, 통일염원의 동산 등으로 구성돼 있어 우리나라 역사와 독립의 과정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4~6학년은 해설사 선생님을 따라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독립기념관을 관람했고 1~3학년은 자유관람을 했다.‘겨레의 뿌리’ 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반만년의 찬란한 역사에 대해서 알아봤다. ‘겨레의 시련’ 전시관에서는 개항부터 서대문 형무소까지 시련과 고통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평화누리’ 전시관에서는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아보고 그림과 글로 나타낸 것을 스캔해서 큰 화면에 띄우는 활동을 하면서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광복 73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일제 강제 동원 기억을 넘어 역사로’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일본 제국주의가 침략전쟁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물자와 인력을 착취하고 자금을 통제한 것을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이날 독립기념관 체험학습으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수많은 학생, 일반 백성,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통일과 평화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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