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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 한일 문화교류 역사길 탐방

일본 오사카‘왔소 축제’참가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8일
ⓒ 김천신문
개령초등학교에서는 5~6학년(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교토・오사카 및 백두학원 건국학교를 방문해 일본 문화체험 및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개령초등학교는 ‘온고지신’교육과정을 운영해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국제화시대에 어울리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빗내농악 동아리 운영과 상호방문형 국제교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활동은 ‘한일 문화교류 역사길 탐방’이라는 주제로 오사카 ‘왔소 축제’참가 및 오사카・교토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오사카 ‘왔소 축제’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를 기념하는 행사로 개령초등학교는 삼한시대 빗내농악 발상지던 감문국을 대표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또한 교토 쿄류지 반가사유상, 오사카성 견학 등을 통해 일본 속 한국역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날에는 오사카 건국학교를 견학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교육과정 및 학생들의 생활모습을 비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령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의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과 일본의 반가사유상이 너무나 비슷해서 놀랐다. 책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보고 경험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또한 오사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특히 우리고장에서 유래한 빗내농악을 일본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꼭 우리가 조선통신사가 된 것 같았다”고 했다.

김선국 교장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사절단으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빗내농악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작지만 강한 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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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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