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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한부모 가족 등 11가구 37명을 위해 평소에 가기 어려운 거제도 선진지 견학 행사를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신동분회에서 차량 임차, 견학비, 조․중‧석식, 기념선물 등 300만원 상당을 후원해 마련됐다. 기념선물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가족마다 전달했다.
행사를 후원한 이옥혜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한진 자유총연맹 대신동분회장은 “대신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에게 뜻있는 행사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후원해 주는 단체가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민 동장은 “자유총연맹 대신동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부모와의 여행이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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