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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에서는 지난 13일 감천발원제를 대덕면 대리 우두령(봉화산) 발원샘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발원제는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의 집례로 초헌관 김종철 대덕면장, 아헌관 김판수 대덕면 노인회분회장, 종헌관 문희준 이장협의회장이 헌관으로참여해 지역 주민의 안녕과 발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 됐다.
감천(甘川)발원제는 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1999년 감천발원지를 선정해 봉행한 후 감천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유도하고자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김종철 면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김천의 젖줄인 발원샘에서 감천발원제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김천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고 우리지역 문화적 전통으로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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