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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간호학과에서는 재학생 114명과 중국 교환학생 3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제7회 나이팅게일선서식’을 가졌다. 이선주 교수의 사회아래 열린 이날 선서식은 황혜영 학과장의 환영사, 윤옥현 총장의 격려사, 경상북도간호사회 윤난숙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1회 졸업생(유미선 간호사), 2회 졸업생(장민제 간호사)이 참석했으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촛불을 밝혔고 현장 임상실습을 나가기에 앞서 간호사로서의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갖추기 위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2학년 대표 심진실 학생은 “간호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항상 열심히 임할 것”이라며 “이제 간호사가 되는 것이 실감나고 나이팅게일 촛불에 불을 붙이는 순간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생명관에서 제4회 간호인의 밤이 개최됐으며 간호학과 졸업생인 영남대병원 윤승연 간호사, 대구 가톨릭 병원 이현주, 유유경 간호사가 후배들과의 만남을 위해 초청 방문했다. 재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졸업생들의 취업 후기 임상에서 궁금했던 점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장인 황혜영 교수는 학생들에게 “간호인의 밤을 통해 간호학과 모든 학생과 교수가 한마음 한뜻으로 간호인의 긍지를 갖고 김천대학교를 선도 하는 최고의 간호학과가 되길 바란다”며 “본 행사를 통해 앞으로 자신의 목표를 세워 전문 간호직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참다운 간호 전문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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