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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예종 교수와 11명의 학생들이 일산 Kintex에서 지난 8일~10일까지 개최된 국제제론테크놀러지엑스포&포럼(International Gerontechnology Expo & Forum : IGEF 2018) 2018포럼에 참석했다. IGEF 2018는 실버산업전문가포럼과 KINTEX가 주최하며 국제제론테크놀러지학회 한국지부가 주관했다.
이번 국제행사에 후원인 김천대 사회복지학과는 IGEF 2018에 학생들이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의 인턴자격으로 참여해 행사진행과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하며 실무경험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포럼에도 직접 참석해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각국에서 모인 학자와 기술자들의 시니어돌봄을 위한 감성과 기술 △제론테크놀로지 기업가정신, 혁신, 비즈니스 시장 △노년학과 기술의 융합적 연구 및 현황과 방향 △인지-치매케어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등 6개의 세션으로 이뤄진 발표와 토론을 들었다. 또한 한국감성과학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과 공동세션도 마련하여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전공역량을 강화했다.
작년부터 인턴으로 참여한 4학년 김명주 학생은 “국제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포럼에서 앞으로 미래의 시니어가 4차 산업의 핵심기술과 잘 융합된 환경에서 어떻게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 이제는 시니어를 위한 복지가 케어뿐만 아니라 4차산업의 기술을 접목한 예방에 초점을 두는 것에 있어 앞으로의 고령화 시대를 더욱 현명하고 혁신적으로 맞이할 것으로 보여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서 기대가 된다”며 “포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세션들을 통해 배운 새로운 시각으로 졸업 후 현장에 나가서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인성과 소통능력을 갖춘 전문사회복지사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제제론테크놀러지의 창시자이며 그랜드 마스터인 제임스 포자드(University of South Florida)교수는 “포럼에 참여한 김천대학교 학생들의 열정에 놀랐으며 미래복지사회에 있어 한국의 젊은 세대에 큰 기대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행사에 학생들과 같이 참석한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예종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에 편리함을 줄 수도 있지만 양면성도 가지고
있다. 사회복지는 '사람'이 우선이며 이번 국제제론테크놀러지 엑스포&포럼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복지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 대학알리미 자료에 의하면(2015년, 2016년 졸업생 기준) 김천대학교는 2년 연속 대구. 경북 4년제 사립대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사회복지사 1급 국가고시에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전국평균 합격률 대비 월등히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2018년에도 전국평균 합격률(33.77%)대비 월등히 높은 1급 합격률(8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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