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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6일~7일까지 광동외어외무대학 남국상대학, 산동관광대학 등 중국 자매대학 2개교에서 김천대 총장배 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 각 대학별 대회 우승자에게는 김천대 국제교육원에서 제공하는 1학기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 외의 수상자에게는 에어팟, 화장품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  | | ⓒ 김천신문 | |
11번째로 열린 산동관광대학 대회본선에는 총 18명의 학생이 진출해 한국어학과 3학년 장로요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9번째로 열린 광동외어외무대학 남국상대학에서는 한국어학과 재학생 중 초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됐다. 초급반은 총 13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외국어학부 한국어전공 2학년 사억항 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김천대 1학기 어학연수의 기회가 얻었다. 고급반은 총 7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국어전공 4학년 방효만 학생이 우승을 차지, 소정의 상품을 받았다. |  | | ⓒ 김천신문 | |
본 대회를 개최한 윤옥현 총장은 “해가 갈수록 각 대학별 참가자의 수준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한국어 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이 대회준비를 하며 한국어능력이 향상되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 국제교류처에서는 “매년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현재 실시하고 있는 대학뿐만 아니라 중국내 자매대학, 나아가 전 세계의 자매대학을 대상으로 대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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