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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17개 기업체와 ‘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조성과 여성인력채용, 양성평등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게 된다.
또한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조성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업이미지 향상과 여성친화적 기업문화조성에 적극 지원하다는 내용이다.
협약식 후 간담회에서는 기업체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참여기업들은 “새로일하기센터가 구인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인턴제를 우선지원 받고 직장내 양성평등교육지원 및 성희롱예방 교육지원, 여성친화 환경개선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수 주민생활국장은 “새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기업에 협조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기업체에서도 여성고용확대와 근로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약대상기업으로는 김천실버빌, 롯데푸드(주)김천공장, ㈜미크론, 산들란, 삼금공업(주), 삼금산업(주), 서우소재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엠에스푸드(주), ㈜엠큐브스, ㈜원앙에프엔비, ㈜유지제지, 지팡이노인복지센터, ㈜코디, 티엔에스코리아, 하이론상사(주)김천공장, ㈜한독, 해동무역(주) 17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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