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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초등학교는 지난 18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제 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 대회에 참가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꾸준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땀을 흘리며 키워온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이고 스포츠를 통해 다른 지역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초·중·고 38개팀이 참가했다. 아포초는 김천 및 경북 대표로 초등 16개팀만이 출전하는 본선에 아포초등학교 치어댄스 동아리가 출전해 공연을 펼쳤다.
치어댄스 동아리 ‘춤-아(Chum-A)’ 는 ‘춤을 좋아하는 아포초등학교의 단짝친구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4~6학년 14명으로 구성돼 쉬는 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자율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아리장인 6학년 학생은 “평소에 춤이 좋아서 함께 모여 연습했는데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려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할거예요”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의 꿈·끼를 탐색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치어댄스 동아리 ‘춤-아’는 아포초등학교의 대표 동아리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더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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