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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드림스타트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천부곡초등학교 6학년 조○○아동이 체험수기 아동부문(장려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대전 동구청에서 진행된 ‘제9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시상식’에 참여해 상을 받았다.
조○○아동은 2012년 2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엄마의 손을 잡고 드림스타트를 첫 방문했다. 이를 계기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프로그램 참여로 그동안 경험했던 행복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지난 6년동안의 아쉬움과 그리움, 선생님과의 추억을 글로 표현해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아동과 외조모가 같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재능과 끼를 발견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나의 두 번째 엄마인 드림스타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알게 된 많은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아 아동이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라며 계속적으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전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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