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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임영식 새마을회장, 시의원,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 김선혜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도라지꽃’,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백만송이 장미’, ‘난 믿어요’, ‘서울탱고’ 등 총 11곡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특별공연으로 소프라노 홍선자 솔로공연, 김천예고 이수아 학생의 ‘해어화’ 독무, 아르스노바 중창단의 흥겨운 중창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아르스노바 중창단의 골목길, 이문세 메들리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고 이수아 학생의 한국무용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김충섭 시장은 “바쁜 일상속에서 짬을 내어 정기연주회를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며 “단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엮어 내듯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새마을 가족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2009년 창단하여 9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4년 경상북도 제23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에서 대상 수상, 2017년 제26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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