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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농한기를 맞아 겨울철 읍·면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한기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비닐하우스 농민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고온 다습한 비닐하우스 작업자들에게 요통 견통 예방을 위해 세라밴드를 활용한 운동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포도 비닐하우스 농업이 많은 봉산면 신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또한 헬스케어 사업은 아포읍 의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1개 마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무료한 시간을 보람차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체조,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건강프로그램과 구강, 영양, 심뇌혈관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손태옥 소장은“앞으로 보건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늘려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건강문화를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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