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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할매‧할배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할매‧할배와 손자 84명이 손을 함께 맞잡고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최고의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가족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생태계의 보존과 가치, 환경 종보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는 등 물고기와 동물들을 구경하고 공연 등을 관람하며 3대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씨는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고 전설 속 인어공주 수중발레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 더 좋은 것은 우리 손자들과 같이 구경을 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할매할배의 날은 자녀들과 손자들이 함께하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세대간 의사소통 및 가족애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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