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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이 26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제1회 공공의료페스티벌’에서 공공보건 의료계획 결과평가,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지역거점 공공병원공공보건 프로그램사업까지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람․지역․미래 3개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면에서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다.
2018년 공공보건 의료계획 결과평가 우수기관은‘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실적 및 공공보건 의료계획 시행결과를 매년 제출하고,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한 평가를 시행해 평가결과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실무자 교육과 최우수기관에 장관표창을 하고 있다.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기관은‘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지방의료원(34개) 및 적십자병원(5개)을 대상으로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진료서비스, 공공성, 경영, 공공적 행태 등 병원운영의 전 분야를 평가하고 있으며 환자안전 및 질 향상·진료적정성·환자만족도 부문의 양질의 의료(20%), 공공의료지원체계·의료안전망 기능·포괄적 서비스·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부문의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30%), 경영계획·경영관리·경영성과 부문의 합리적 운영(30%), 거버넌스·윤리경영·작업환경 부문의 책임경영(20%)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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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한 공공의료분야 평가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운영 부문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의료원은 2015년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다시 한 번 최고의 공공병원임을 인식시켰다.
김미경 원장은 "그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 생각하고 공공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늘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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