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부초,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대상 수상

ⓒ 김천신문

김천동부초등학교는 농협 농업박물관이 주최한 제7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의 소중한 농업문화와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김천동부초 6학년 김다은 학생이 응모한 포스터가 당당히 전국 1위(대상)를 차지한 것이다.

한편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 학교이기도 한 김천동부초가 올 한해 거둔 성과와 행보를 살펴보면 도전 정신과 열정, 치열하고 부단한 노력이 떠오른다.
학교 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통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급문고를 비치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글쓰며 함께하는 어울림활동’을 통해 글쓰기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키워내 매계백일장, 김천예술제 등 지역단위 대회와 세금문예공모전, 우체국예금보험글짓기 등 전국단위 공모전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손철원 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빠른 변화에 유연하고 혁신적인 사고와 대응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며 “독서와 예술교육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고루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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