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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30일 오후 3시 20분 황악산의 아름다운 생태지원과 직지문화공원을 연계한 문화 생태체험형 관광지인 하야로비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시공사인 계룡건설산업(주) 관계자의 설명을 통해 사업 진척 상황을 살폈다.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완공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물이란 타이틀이 붙을 평화의 탑, 문화체험촌, 숙박시설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한옥촌 등 시설별 세부사항 등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김충섭 시장은 현장과 시 관계자에게 “평화의 탑이 실제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건축물로 지어지는 것이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지 않겠느냐”며 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등 모든 공원조성 결과에 있어 “시설 하나하나 진행하는 과정에서 완공 후 고객의 입장에서 얼마나 더 편리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을지를 고려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숙박시설인 전통한옥촌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서는 인근 주민 거주 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자연적으로 조성돼 있는 멋진 소나무 숲 등을 잘 활용하는 등 최선을 다해 김천의 새로운 관광패턴의 변화에 부응하는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항면 운수리 92번지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황악산하야로비공원은 14만 3천695㎡에 총사업비 930억2천4백만원(국비 51,280/도비6,593/시비23,763/민자11,388)으로 2011년부터 2016년 12월까지 기반공사와 조경공사를 마무리했으며 2019년에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문화박물관, 평화의 탑, 한옥체험촌, 공공편익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인프라 구축으로 삶의 질 향상, 관광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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