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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의 고통과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제대로 알기위해 김천예고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킨 수호자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김천시지회원들과 함께 호국안보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김천시지회가 주관한 현장체험에는 임상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주광석 김천예고 교장 및 교사 5명, 예고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천호국원과 3사관학교를 방문봤다. 영천호국원은 영천시 고경면에 위치한 국립묘지로 1997년 4월 14일 착공해 4년여에 걸쳐 조성, 2001년 1월 1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영천호국원으로 개원했다. 2006년 국립영천호국원으로 승격됐으며 2007년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로 편제됐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이어 둘러본 육군3사관학교는 대한민국 정예 육군 장교를 배출하는 양성교육 기관으로 이날 방문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고 싸운 실제 인물들과 함께 더 많은 호국영령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다. 오늘 이 체험을 통해 얼마나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저희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를 다시한번 실감하게 됐다. 감사한 마음으로 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임상도 회장은 “자라나는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생각하며 늘 나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가는 당찬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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