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김천시지회 김미란 지회장과 회원 15여 명이 5일 오전 10시부터 환경보호활동을 했다.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김천시지회는 '환경보호, 김천의 행복'이란 슬로건으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남산동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에 나선 것이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환경보호활동을 펼쳐 회원들의 이마에는 구슬땀이 맺혔다.
김미란 지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고장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음에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