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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인성교육인 품성UP스쿨 ‘올바름! 인성나무를 심다’를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성의여중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키워, 건강하고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품성UP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올바름! 인성나무를 심다’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인성교육진흥법에 근거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름’은 모두를 뜻하는 ‘all’과 ‘바름’이 합쳐진 단어로 바른 마음을 가진 한 사람보다 ‘모두’모여 사회가 더 아름답게 바뀌기를 추구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자기존중, 성실, 배려․소통, 책임, 예의, 자기조절, 정직․용기, 지혜, 정의, 시민성을 주제로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다양한 게임을 활용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1학년 한 학생은 “1학년이 다 끝나가지만 아직 친해지지 않은 친구들이 있는데 모둠활동을 하면서 서로 많이 친해졌고 성실마블, 강점나무 만들기와 같이 게임하기와 만들기를 하니까 너무 재미있어서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 며 소감을 말했다.
이상동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키워서 훌륭한 시민성을 갖고 성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이러한 인성교육에 많이 참여해 인성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및 기관에서 신청 받아 소그룹, 학급단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학생별 수료증이 발급된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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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31-2009), 청소년전화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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