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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에서는 6일 임진각 일원에서 청소년 통일·안보현장 체험학습 행사를 가졌다. 김천석천중학교와 문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분단현장 견학과 통일교육을 통해 통일 및 남북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으로 통일준비교육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김천석천·문성중 학생 및 인솔교사 등 80여명은 파주 임진각 및 평화누리공원을 둘러보고 통일대교 검문소로 이동 제3땅굴, 도리전망대, 도리산역 등을 견학하며 조국의 분단현장을 직접 보며 민족의 상처를 가슴에 새겼다. |  | | ⓒ 김천신문 | |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몸으로 실감하고 전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엄태영 회장은 “많은 학생이 이 나라의 가장 큰 아픔인 6.25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앞으로 통일을 이뤄나가야 하는 청소년 세대가 분단의 현실을 알고 깨달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하고 “통일에 대한 국론을 함께 모아 화합된 통일정책을 추진해 하루 빨리 평화통일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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