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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구미시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KTX구미역 정차 발언과 관련해 시장·국회의원·시의장이 긴급회동을 가졌다. 주말인 8일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이 한 자리에 모여 시청 접견실에서 KTX구미역 정차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비공식으로 열린 이 자리에서 이번 현안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혁신도시와 KTX역사가 김천에 자리를 잡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며칠 전 국무총리의 구미역 정차 관련 발언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잘 극복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KTX구미역 정차라는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 앞으로 김천시가 내놓을 대책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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