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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우체국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천우체국은 지난 6일 아포 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서 2018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앞서 11월 한 달 간 소원우체통을 센터에 설치해 어린이들의 소원편지를 접수 받아 편지를 쓴 27명 모두에게 각종 학용품, 책, 장난감, 축구화 등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  | | ⓒ 김천신문 | |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가 미리 오신 것 같아요”라며 기뻐하고 “평소에 갖고 싶던 선물을 주신 우체국 아저씨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춘택 우체국장은 "추운 겨울에 소원우체통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김천우체국은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김천우체국과 한마음지역아동센터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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