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파티쉐’ 농아인 힐링 쿠킹 교실

ⓒ 김천신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김천시지회는 회원들의 삶의 활력소 향상을 위해 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나도 파티쉐 농아인 힐링 쿠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2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총 7회 진행되며 마드레드, 초코머핀, 케잌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취미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농아인에게 취미활동 기회 마련 △농아인 힐링 쿠킹교실을 통해 농아인들 간 친밀감을 향상 △외부와 단절된 생활에서 삶의 활력 제공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미란 지부장은 “이번 쿠킹 교실은 농아인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심감과 자기 애 향상, 동료 농아인들 간 친밀감을 향상 시키고 삶의 활력을 부여해 우리 농아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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