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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을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굿바이 2018, 송년음악회’가 오는 27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져 시민들에게 달콤한 선물같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송년음악회의 1부 무대는 시립교향악단과 국악단이 함께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신모듬’을 연주하는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최고 뮤지컬 가수 ‘김소현과 카이’가 ‘타임투세이 굿바이’, ‘지금 이순간’, ‘홀로 아리랑’ 등을 함께 불러서 전반부의 송년 축제분위기를 띄운다. 다채로운 재미가 함께 하는 2부에서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합창단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명 오페라 ‘일트로 바토레’, ‘나부코’ 등 명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연주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교향곡”의 합창을 부르며 송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를 준비한 김금숙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바쁘게 살아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시민들이 김천시립예술단과 함께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김천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고품격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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