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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단디마켓이 ‘크리스마스 선물전’을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로컬푸드&문화공간 호두와나무에서 열린다. 단디마켓은 경북지역 청년CEO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상품들과 친환경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마켓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상품들을 경험할 수 있고, 청년창업가들에게는 고객들에게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디마켓에는 김천호두로 만든 호두쿠키인 황금호두송이와 호두기름(호두와나무), 유해물질이 없는 천연화장품(미래일기), 핸드메이드 안전벨트인형과 식습관교육인형(파요무요패밀리), 맞춤형 한방블렌딩티(해피하우스), 첨가물 없이 맛있는 어린이홍삼(소백산자락), 유기농 천연세제 소프넛(프레쉬버블), 천연재료로 만든 캔들과 디퓨져(플랑플랑) 등 20여개 경북 대표 청년CEO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나도 아나운서’(스피치 수업), ‘어린이북아트’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체험 수업과, 구매금액에 따른 에코백, 텀블러,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마켓을 함께 준비한 이진희 대표(호두와나무)와 한진희 대표(미래일기)는 “청년들의 제품이 대기업 제품들과 견주어도 전혀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적정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더불어 청년들이 만드는 제품이 단순히 사업을 위한 ‘잘팔리는 제품’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경제,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켓을 준비하게 되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만큼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마켓 이름인 ‘단디’는 ‘단단히’의 경상도 방언이자 호두와나무의 호두캐릭터 이름이기도 하다. 호두처럼 작지만 단단하고 알찬 마켓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다. 판매금액의 일부는 환경단체와 시민단체에 기부되며, 내년 봄에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자들과 함께하는 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디마켓은 14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석천중학교 옆 카페 호두와나무, 문의 : 054-435-5240)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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