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8 04:33: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단디마켓 ‘크리스마스 선물전’

남산동 호두와나무카페서 14~16일 3일간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4일
ⓒ 김천신문
제1회 단디마켓이 ‘크리스마스 선물전’을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로컬푸드&문화공간 호두와나무에서 열린다.
단디마켓은 경북지역 청년CEO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상품들과 친환경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마켓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상품들을 경험할 수 있고, 청년창업가들에게는 고객들에게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디마켓에는 김천호두로 만든 호두쿠키인 황금호두송이와 호두기름(호두와나무), 유해물질이 없는 천연화장품(미래일기), 핸드메이드 안전벨트인형과 식습관교육인형(파요무요패밀리), 맞춤형 한방블렌딩티(해피하우스), 첨가물 없이 맛있는 어린이홍삼(소백산자락), 유기농 천연세제 소프넛(프레쉬버블), 천연재료로 만든 캔들과 디퓨져(플랑플랑) 등 20여개 경북 대표 청년CEO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나도 아나운서’(스피치 수업), ‘어린이북아트’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체험 수업과, 구매금액에 따른 에코백, 텀블러,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마켓을 함께 준비한 이진희 대표(호두와나무)와 한진희 대표(미래일기)는 “청년들의 제품이 대기업 제품들과 견주어도 전혀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적정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더불어 청년들이 만드는 제품이 단순히 사업을 위한 ‘잘팔리는 제품’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경제,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켓을 준비하게 되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만큼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마켓 이름인 ‘단디’는 ‘단단히’의 경상도 방언이자 호두와나무의 호두캐릭터 이름이기도 하다. 호두처럼 작지만 단단하고 알찬 마켓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다. 판매금액의 일부는 환경단체와 시민단체에 기부되며, 내년 봄에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자들과 함께하는 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디마켓은 14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석천중학교 옆 카페 호두와나무, 문의 : 054-435-5240)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4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우체국, 공익보험 적극 홍보..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10년 만에 3배 증가... 젊은층도 위험..
경북보건대와 울산항만공사,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전문인력 양성 맞손..
눈 앞에서 펼쳐지는 장인의 손길, 그 감동을 직접 느껴보세요..
한국도로공사, 9월 교통량 증가와 작업차단에 따른 교통사고 주의 당부..
환경과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한국전력기술-한국남동발전, ESG경영 감사업무 협약체결..
경북보건대학교, 개교 70주년 맞아 ‘역사 사료’ 공개 수집 나서..
최병근 도의원,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조례 개정안 대표 발의..
「제9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 개최..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7,393
오늘 방문자 수 : 8,322
총 방문자 수 : 104,28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