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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중학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인 ‘제6회 2018년 사랑의 통(通)큰 행복 나눔’이 지난 12일 교내 기술․가정실에서 이종복 문성중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생회, 김정화 학부모회장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성중학교의 ‘통(通)’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반찬나눔행사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시작됐으며 학부모회와 학생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문성중학교 학생들은 모두가 사랑하는 아들이다’라는 생각으로 장조림, 제육볶음, 무말랭이, 튀김 및 전 등 가정식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느티울 축제 바자회 수익금에 성금을 더해 가정 방문 선물로 케이크를 학교에서는 김 세트를 준비해 더욱 풍성한 나눔 행사가 됐다.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반찬들은 문성중학교 각 반 담임 교사가 직접 선정된 18명의 학생 가정을 방문, 추운 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했다.
통큰 행복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정화 학부모회장은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성껏 만들었다. 우리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종복 교장은 “반찬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준 김정화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모든 학생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서로 배려하는 학창 시절이 될 수 있도록 문성 가족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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