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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김진홍 학생이 14일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결과 원자핵공학과와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김천중앙고는 6년만의 서울대 합격자 배출, 개교 이래 첫 KAIST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진홍 학생은 김천중앙고의 교육 특색 사업인 최정예우수 학생을 지도ㆍ관리하는 ‘솔로몬반’에서 체계적인 학습 지도를 받았다. 또한 진로ㆍ진학 컨설팅, 생활기록부 컨설팅, 면접ㆍ논술 지도를 받으며 입시전략을 세우고 꾸준한 자기주도학습으로 실력을 쌓았다. 이번 입시 결과는 김천중앙고의 다양한 입시 지도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해보는 계기가 됐다. 박복로 교장은 “이번 대입결과는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며 김천중앙고가 지역 내 우수 공립고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중앙고는 ‘솔로몬반’ 운영 외에도 교실수업개선을 통한 학생활동중심 수업 전개와 과정중심형 평가로 생활기록부 기록의 내실화, 야간 심화 특강, 맞춤형 진로ㆍ진학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대입 지도를 운영해왔다. 김천중앙고는 서울대 외에도 가톨릭관동대 의예과,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인하대, 경희대, 한국항공대, 교대, 지방 거점 국립대(경북대, 부산대, 충남대) 등 주요대학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실적을 거양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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