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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와 경상북도드론협회는 지난 20일 김천대 대회의실에서 드론산업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옥현 김천대총장, 백열선 산학협력단장, 윤경식 IT융복합공학과 학과장과 전길영 경상북도드론협회장, 박수길 기술이사, 안대현 기술팀장 등이 참석해 드론산업 활성화와 드론응용분야 발굴, 초·중·고 드론축구팀 창단지원, 드론코딩분야 인재양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서로 긴밀히 협조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  | | ⓒ 김천신문 | |
김천혁신도시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등 국토부 소속 공기업과 한국전력기술 등이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드론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정부에서도 공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드론산업을 활성화하는 전략을 이미 수립했다. 이에 김천시는 드론산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드론시험공역 확보와 드론안전성인증센터 건립, 드론전문교육기관 지정 등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김천대와 경상북도드론협회는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이며 융합기술의 중심에 있는 드론을 메이커교육과 연계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드론축구팀 창단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생들에게 축구드론 제작, 튜닝, 코딩기술을 전수해 드론축구를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 향상과 경기를 통한 도전의식과 즐거움을 주기로 했다. 김천대 관계자는 “드론기술센터를 설립해 드론축구 플랫폼 구축, 드론전문인력양성, 드론응용산업육성을 통해 드론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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