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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8일부터 2박 3일간 도내 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신문제작캠프’를 열어 참가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신문제작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취재, 기사작성, 편집기법 등의 강의를 듣고 기사거리를 선정해 다양한 지식과 사실적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신문을 직접 제작하면서 언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역 내 신문사를 방문해 취재, 편집, 인쇄 등 신문제작과정도 직접 살펴보았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신문제작캠프를 통해 취재에서 부터 편집까지 그리고 신문사를 직접 방문해 신문제작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무엇보다 값진 경험 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정만복 원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문을 포함한 미디어교육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2년 개원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 평균 8만 2천여명 정도 이용하고 있으며 그 동안 대통령표창, 우수청소년시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으로 표창 받은 바 있다. 2016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018년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우수부스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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