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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제23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2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박기하 전 한일여자고등학장(교육문화체육부문), 이명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부회장(지역개발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박기하 수상자는 백수 문학대상, 문학신인상을 제정해 백수 정완영 문학의 격을 높였고 김천문인협회 행사를 전국에 알리는데 이바지했으며 개인작품집 ‘비탈에 선 거울’ 출품을 통해 김천에서는 처음으로 ‘경북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고교마라톤 3대 메이저 대회 3연패, 전국체전 2년간 금메달 5개 획득 등 김천시 홍보와 학교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개발 부문 이명우 수상자는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안보정신 확산과 자유민주주의 질서 수호를 위해 37년간 헌신해 왔다.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현장견학, 강연회 등 다양한 운동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자율방범활동, 새 생활‧새 질서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그리고 리더로 모범적인 선행을 펼치는데 평생을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가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오늘 문화상을 수상한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세운 의장은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심에 더 큰 발전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문화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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