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이 21일 오전 9시20분 종합민원실 전정에서 열렸다. 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지난 19일 2018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표창 및 인증 현판을 받았다.
ⓒ 김천신문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세무서)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10여 곳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도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검증, 3차 최종심사를 거쳐 12개 신규기관이 선정됐고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김천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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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열린 민원실로의 변화를 위해 북카페, 상담실, 수유실 등 시민이 중심되는 시설환경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 등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강인하 민원안내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숙 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시장인사말 후 현판을 제막했으며 간단한 다과로 자축연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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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발맞춰 시장을 비롯한 김천시청 전 공직자가 ‘시민이 중심 되는 열린 행정’추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이 시점에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