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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열린 2018 구미·김천지역 대학생 연합 스마트 팩토리·특허 캠프에 참가해 금·은·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1박 2일 특허캠프에서는 1일차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특허를 통한 아이템 사례 특강 △창의아이디어 발상 기법 및 도출 △특허전략 수립 △아이템 선행 기술조사 및 전자출원 절차교육 △특허명세서 작성지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일차는 △팀별 아이디어 보드 작성 및 발표를 진행해 서로의 아이디어 구체화와 관련된 열띤 토론 및 질의·응답, 발표결과에 따른 수여식이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경북보건대는 4조(이승규 학생)가 ‘장애인 재활 젓가락’으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6조(민채련·김민준·김인혜·장규태 학생)는 ‘보습기능 타월’로 은상, 3조(김성하 학생)는 ‘트랜스폼 베드’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이다정 팀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 스스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출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사업 비즈니스모델 창출의 일환으로 다양한 창업·창직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THE 푸름’ 창업연합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작년부터 3D프린팅을 접목한 고령친화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해 현재 특허청의 특허권 및 디자인권 등 50여건을 출원 및 등록, 대학중심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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