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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을 위해 21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종합민원실 북카페에서 고운소리 동호회(단장 서현혜)의 재능기부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작은 음악회’는 지난 8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작은 음악회는 고운소리 동호회원 등 7명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바이올린, 플롯, 신디사이저 연주로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  | | ⓒ 김천신문 | |
‘고운소리 동호회’의 아름다운 선율을 접한 시민들은 “최근 시청 민원실이 지역민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는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았는데 올해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됐다니 김천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 “시민 친화형 민원실로 변화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일수 부시장은 “시청 민원실은 시민이 편안하게 머물다 가는 시민을 위한 공간이며 앞으로도 우리 김천시청 민원실이 시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열린 민원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기대한다”며 재능기부에 참여한 ‘고운소리 동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운소리 동호회’는 2015년 ‘삼성꿈장학재단’ 후원사업 프로그램으로 감문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 등으로 결성된 단체이다. 2016년부터 매년 10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활동은 물론 2016년과 2017년에는 ‘경북 지역예술동아리’로 지정되어 김천 지역의 많은 기관에서 찾아가는 연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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