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교통사고 발생 우려구간과 상습 신호위반 구간에 무인교통단속장비 2대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 구간은 교동 한일여고 앞, 대항면 대룡리 반곡삼거리 2곳으로 신호위반 및 과속단속 장비이다.
올해 12월에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를 완료했고 장비 테스트 등 시범 운영을 마치는 2019년 3월까지는 단속 장비 운영기관인 경북지방경찰청에 인계 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요구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설치 할 계획”이며 “무인교통단속 장비 설치로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아져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시민께서도 변화된 교통체계를 잘 숙지해 무인교통단속 장비 앞에서 갑자기 속도를 줄여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한 운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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