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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이 지난 24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이번 1천만원 기탁까지 10년 동안 10회에 걸쳐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또한 매년 이웃돕기 물품 후원을 비롯한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써 사회책임 경영과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신봉철 공장장은 “지역기업으로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뛰어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불황에도 10여년 동안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유한킴벌리 신봉철 공장장 및 직원들에게 많이 감사드린다”며 “책임감을 갖고 장학 사업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10억3천800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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