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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올 한해 시군별 합계 출산율 및 증가율, 자체예산 확보율, 출산장려 캠페인 운영 실적 등 저출생 극복과 관련된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평가결과 김천시는 출산장려 캠페인 및 프로그램 운영, 홍보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상주시, 청도군 등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북도내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과 임산부 태아 기형아 검사 쿠폰 지원 사업 등 임신․출산 관련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경상북도와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과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인구절벽시대 저출생을 극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 환경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경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범국가적인 문제인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김천시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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