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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남녀새마을협의회는 설을 맞아 동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 대신동사무소 전정에서 ‘사랑의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숙 대신동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 이군호 대신동새마을협의회장 및 회장단, 김홍연 동장, 이승우 박영록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위문품은 4일간에 걸쳐 대신동새마을부녀회의 특화사업인 강정과 쌈장 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00상자를 대신동에 전달했다. 동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이군호 회장과 이영숙 부녀회장은 “좋은 뜻을 담고 있어 많은 분들이 성원을 해주셨다. 너무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또 강정을 만들기 위해 4일간 고생해준 회원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힘들었지만 회원들이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일했고 또 그 노력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훈훈한 정을 베풀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홍연 동장은 “이웃돕기 물품 마련을 위해 강정 등을 만드는 작업을 지켜봤는데 너무나 정성스럽게 만드시는 모습에 감명했다. 또 이렇게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위문품까지 전달해 주심에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살기 좋은 대신동을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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