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 김천신문

양금동에서는 지난 25일 통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실시한 이번 국토대청결활동은 취약지역 중심으로 주택가 뒷골목, 황금시장 및 하천주변 등 단체별 담당구역을 정해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느라 추운 겨울에도 땀방울을 흘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단체 회원들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올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양금동 환경정비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양금동이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청결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각 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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