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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은 지난 29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화 ․ 목요일) 2차례 운영되는 ‘2019년 찾아가는 행복노래교실’을 열었다. 구야경로당을 시작으로 문을 연 노래교실은 전문노래강사를 초빙해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노래교실은 평소 취미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면민에게 여가선용과 행복한 삶을 선사함은 물론 다함께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발맞춰 친절하고 질서를 지키는 청결한 감문면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로도 큰 몫을 차지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소리를 사용해 음악적 소리를 만들어내는 행동인 노래는 사람의 감정까지 다스려 흔히들 알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 뿐 아니라 호흡개선, 소화능력까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노래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경로당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노래를 가르쳐줘 정말 감사하다”며 “경로당을 나가는 걸음걸이부터 벌써 달라지는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감문면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교육원 행복노래교실을 통해 농사일로 피로에 지친 관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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